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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LLM·MLOps·쿠버네티스, 그리고 마음가짐에 관한 글 · 25 편
검증 설계 — 테스트를 통과 여부가 아니라 신뢰 근거로 보기
테스트가 초록불이라는 사실 자체는 아무것도 말해 주지 않습니다. 무엇을 안 걱정해도 되는지가 정해져 있을 때만 초록불에 뜻이 생깁니다. 이 글은 테스트를 통과 여부가 아니라 신뢰 근거로 다루는 방법을 다룹니다. 각 테스트에 신뢰 문장을 붙이는 연습, 커버리지가 실제로 재는 것과 재지 못하는 것의 차이, 검증하지 않기로 한 것을 명시적으로 적어야 하는 이유, 그리고 정답표가 없는 영역에서 판정
2026-08-15 · 12 분 읽기 #career#skills#testing#verification#craft디버깅은 왜 대체가 어려운가 — 배제의 기술과 가설의 문장
디버깅은 코드를 쓰는 일과 방향이 반대입니다. 쓰기는 가능한 것을 하나 만들어 내는 일이고, 디버깅은 가능한 것들을 하나만 남을 때까지 지우는 일입니다. 이 글은 디버깅이 왜 검증 비용이 비싼 쪽에 남는지, 반증 가능한 가설을 어떻게 문장으로 쓰는지, 시스템을 계층으로 잘라 절반씩 좁히는 절차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재현되지 않는 문제를 재현 대신 관측으로 공략하는 법을 다룹니다. 같은
2026-08-15 · 13 분 읽기 #career#skills#debugging#craft#troubleshooting무엇이 비싸게 남는가 — 생성이 싸질 때 값이 오르는 네 가지
IT 엔지니어가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도구 목록으로 답하면 그 답은 2년이면 낡습니다. 이 글은 다른 축을 제안합니다. 값이 남는 기술은 검증 비용이 비싼 기술이라는 것입니다. 생성 비용과 검증 비용을 두 축으로 놓고 네 칸을 그리면, 자동화가 어디를 먼저 먹었고 어디에 사람이 남는지가 한 장에 정리됩니다. 그리고 이 틀에는 반전이 하나 있습니다. 엔지니어의 일은 검증을
2026-08-15 · 13 분 읽기 #career#skills#ai#craft#engineering-culture남이 쓴 것을 읽는 능력 — 코드베이스 진입과 문서 없는 시스템 역설계
쓰기는 연습이 강제되지만 읽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읽기는 모두가 매일 하면서도 아무도 훈련하지 않는 기술이 됐고, 생성이 싸진 지금 가장 빠르게 값이 오른 능력이 됐습니다. 이 글은 낯선 대규모 코드베이스에 진입하는 일곱 단계 절차, 문서가 없는 시스템을 실행 중인 상태에서 역설계하는 방법, 그리고 코드에 절대 남지 않는 정보가 무엇인지를 다룹니다. 읽기가 왜 검증 비용이 비싼 쪽에
2026-08-15 · 12 분 읽기 #career#skills#code-reading#craft#legacy-code코드가 어려운 부분이 아니었다는 말이 왜 그렇게 화를 돋우는가
2026년 8월에 Hacker News 상단을 차지한 에세이 하나는 코드는 원래 어려운 부분이 아니었다는 말이 모든 프로그래머에 대한 모욕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글은 그 반박에 동의하되 이유를 다르게 봅니다. 그 문장이 화를 돋우는 것은 틀려서가 아니라 코드라는 단어의 의미를 도중에 바꿔치기하기 때문입니다. 코드를 세 층으로 쪼개면 양쪽 주장이 각각 어디서 참인지가 보이고, 우리 팀이 실제로
2026-08-09 · 14 분 읽기 #career#craft#ai#engineering-culture#skills마찰이 사라지면 안목이 남는 게 아니라 안목을 기를 길이 사라집니다
2026년 8월에 화제가 된 에세이 Taste Is All That Is Left는 만드는 일이 싸지면서 무엇을 만들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는 능력만 희소해졌다고 말합니다. 이 글은 그 진단에 동의하면서 한 걸음 더 들어갑니다. 안목은 노력이라는 필터의 부산물이었고, 필터가 사라지면 안목이 자동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안목을 기르던 경로가 함께 사라집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마찰을 의도적으로
2026-08-09 · 13 분 읽기 #career#craft#ai#code-review#mentoring인물은 어떻게 변하는가 — 캐릭터 아크 설계의 문법
플롯은 사건의 순서이고 아크는 사람의 변화입니다. 좋은 이야기에서 이 둘은 같은 사건을 나눠 쓰며 서로를 밀어 줍니다. 거짓 믿음을 버리는 긍정형, 거짓 믿음에 굴복하는 부정형, 인물 대신 세계가 바뀌는 평탄형이라는 세 가지 아크와 그 엔진인 결핍과 필요의 불일치, 인물은 설명이 아니라 압박 아래의 선택으로 드러난다는 원칙, 백스토리를 감춰 두는 이유, 포일과 안티히어로의 작동 방식까지 정리
2026-07-26 · 23 분 읽기 #storytelling#character#fiction#narrative#craft3막 구조는 법칙인가 관습인가 — 이야기 구조론의 계보와 그 한계
영화들이 대체로 같은 자리에서 꺾이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3막을 말한 적이 없고, 오늘날의 3막 구조는 시드 필드가 1979년에 페이지 수로 못 박으면서 산업 표준이 된 20세기의 발명품입니다. 표준 비트가 실제로 하는 기능적 일, 블레이크 스나이더의 비트 시트가 헐리우드를 균질하게 만들었다는 비판, 갈등 없이 작동하는 기승전결과 댄 하먼의 스토리 서클 같은 대안, 그리고
2026-07-26 · 23 분 읽기 #storytelling#screenwriting#narrative#film#craftAI가 당신의 코드를 유지보수해도, 그래도 사람을 위해 쓴다
2026년 7월 10일, Scott Robinson은 오래된 격언을 한 번 비틀어 되살렸습니다. LLM은 당신의 코드베이스를 스타일 가이드처럼 읽기 때문에, 당신이 병합한 모든 지름길이 곧 모델이 기계 규모로 되돌려주는 학습 데이터가 됩니다. 중복된 접근 권한 검사 예시와 "LLM은 스펀지"라는 그의 문장을 짚은 뒤, 더 어려운 질문을 던집니다. 다음 유지보수자가 기계일 때도 사람을 위해 쓰
2026-07-11 · 12 분 읽기 #ai#llm#code-quality#maintainability#craft갑자기 생기는 것은 없습니다 — 꾸준함의 복리
실력은 갑자기 생기지 않습니다. 코딩, 영어, 일본어, 탁구 같은 기술은 매일 조금씩 갈고 닦은 시간이 복리처럼 쌓여 만들어집니다. 작은 습관의 누적, 정체기를 견디는 법, 진척을 측정하고 추적하는 실천 루틴을 개인 경험과 함께 정리했습니다.
2026-06-19 · 54 분 읽기 #consistency#compounding#habits#craft#growth프로그래밍을 잘하는 법 — 원리, 습관, 그리고 깊이
프로그래밍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정의하고, 기본기와 디버깅, 추상화와 단순함, 읽기 좋은 코드, 테스트, 의도적 연습, 코드 읽기, 그리고 AI 보조 시대의 역량까지 실제 사례와 코드를 곁들여 정리했습니다. 빠른 비법보다 오래 가는 원리와 습관에 집중합니다.
2026-06-16 · 29 분 읽기 #programming#craft#deliberate-practice#debugging#code-qualityPKM & 마크다운 노트 앱 2026 완벽 가이드 - Obsidian · Logseq · Tana · Heptabase · Notion · Bear · Roam · AnyType · Craft 심층 분석
2026년 개인 지식 관리(PKM)와 마크다운 노트 앱 생태계를 한 번에 본다. Zettelkasten·BASB·GTD 같은 방법론, Obsidian 1.7 / Logseq / Tana / Heptabase 같은 차세대 도구, Notion·Bear·Craft·iA Writer 같은 주류, Roam·Workflowy·RemNote·Supernotes 같은 아웃라이너, AnyType·AppFlo
2026-05-16 · 35 분 읽기 #pkm#note-taking#obsidian#logseq#tana좋은 티켓 쓰기: 사람과 AI 에이전트 모두를 위한 이슈 작성의 기술
티켓은 소프트웨어에서 가장 레버리지가 큰 글입니다. 좋은 티켓의 해부학, 체크박스형 인수 조건, '하나의 티켓 = 하나의 리뷰 가능한 PR' 원칙, 버그/기능 템플릿, AI 에이전트가 바로 집어들 수 있는 티켓의 조건까지 — 복사해서 쓸 수 있는 ISSUETEMPLATE 예시와 함께 정리합니다.
2026-05-14 · 38 분 읽기 #tickets#issues#writing#communication#ai-agent잘 실패하는 코드 — 에러 핸들링과 회복탄력성 설계 깊이 파보기 (2026)
에러 핸들링은 기능을 다 만든 뒤 붙이는 장식이 아니라 설계 그 자체다. 실패의 종류를 분류하고, 예외와 에러 값 중 무엇을 쓸지 정하고, 경계에서 검증하고 코어를 신뢰하며, 모든 원격 호출에 타임아웃을 걸고, 재시도에 지터를 넣고, 멱등성으로 안전하게 재시도하고, 서킷 브레이커로 장애를 격리하고, 우아하게 성능을 낮추는 — 코드 레벨에서 잘 실패하는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는 법.
2026-05-14 · 43 분 읽기 #error-handling#resilience#retry#circuit-breaker#timeoutAI 시대 개발자 영어: AGENTS.md, 시스템 프롬프트, RFC — 에이전트가 읽는 영어 쓰기의 기술
2026년 개발자가 쓰는 영어 중 가장 영향력이 큰 영어는, 사람이 아니라 에이전트가 읽는 영어입니다. AGENTS.md / CLAUDE.md 컨텍스트 파일, 프로덕션 에이전트의 시스템 프롬프트, 사람과 에이전트가 동시에 읽는 RFC / 디자인 독, 에이전트가 행동할 수 있는 이슈와 PR 설명까지 — '에이전트는 문자 그대로 읽는다(literal)'는 원칙을 중심으로 약한 영어와 강한 영어의
2026-05-14 · 43 분 읽기 #developer-english#ai-writing#agents-md#claude-md#system-prompt레거시 코드 다루기 — 무섭고 오래된 코드를 두려움 없이 바꾸는 법
레거시 코드는 테스트가 없는 코드이고, 당신이 손대기 두려워하는 코드다. 그리고 누구나 언젠가 그것을 상속받는다. 안전하게 바꾸려면 테스트가 필요하고 테스트를 붙이려면 코드를 바꿔야 하는 딜레마, 현재 동작을 박제하는 특성화 테스트, 재작성 없이 테스트를 끼워 넣는 이음새, 새싹 메서드와 감싸기, 스트랭글러 무화과 패턴, 그리고 AI 에이전트가 여기서 어떻게 돕고 어떻게 망치는지까지 — 두려
2026-05-14 · 50 분 읽기 #legacy-code#refactoring#characterization-tests#strangler-fig#technical-debtAI가 쓴 코드를 리뷰하는 법: 에이전트 출력물을 위한 검증 규율과 'AI 슬롭' 걸러내기
AI가 코드를 쓰는 시대에 병목은 리뷰로 옮겨갔습니다. 사람 PR을 리뷰하는 것과 에이전트 출력물을 리뷰하는 것은 다른 기술입니다. AI 코드가 특유하게 틀리는 방식, 환각 API와 의미 없는 테스트를 걸러내는 검증 루프, 타입보다 테스트보다 사람의 순서, 'AI 슬롭'의 정체와 필터링까지 — 복사해 쓸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함께 정리합니다.
2026-05-14 · 39 분 읽기 #code-review#ai-generated-code#verification#ai-slop#quality개발자가 콘텐츠로 오디언스를 만드는 법 — 블로그·유튜브·뉴스레터·트위터, 2026년의 크래프트 (심층)
2026년의 개발자 콘텐츠는 사람만 읽지 않는다. LLM이 학습·추론에서 같이 읽는다. SEO는 무너지고 디스커버리 표면이 알고리즘으로 옮겨갔다. 그 안에서 무엇을 쓰고/찍을지, 작게 시작하는 법, 채널별 경제학(글 한 편당 시간·오디언스 속도·깊이 적합도·머네타이즈 경로·AI 시대 역풍/순풍), 목소리를 찾는 법, 그리고 2026년 가장 저평가된 단 하나의 채널을 정직하게 다룬다. 머네타이
2026-05-14 · 42 분 읽기 #content-creation#developer-blog#youtube#newsletter#twitter리뷰 가능한 PR 쓰기: 작은 PR, 좋은 설명, 스택 PR로 리뷰어를 빠르게 만드는 법
PR의 리뷰 지연 시간은 작성자가 통제합니다. 작은 PR이 이기는 이유, '하나의 PR = 하나의 아이디어' 원칙, 가장 중요한 산출물인 PR 설명, 읽히는 디프 만들기, 스택 PR, 셀프 리뷰, 리뷰 피드백에 잘 답하는 법, 그리고 AI 시대의 PR 작성까지 — 복사해서 쓰는 PR 설명 템플릿과 함께 정리합니다.
2026-05-14 · 41 분 읽기 #pull-request#code-review#git#stacked-prs#collaboration체계적 디버깅 — 추측이 아니라 추론으로 버그를 잡는 법
대부분의 디버깅은 훈련되지 않은 추측이다. 재현 · 격리 · 가설 · 검증 · 수정 · 확인이라는 핵심 루프, git bisect와 이진 탐색, 스택 트레이스를 제대로 읽는 법, 하이젠버그와 레이스 컨디션 같은 어려운 버그, 그리고 AI 에이전트와 함께 디버깅하는 법까지 — 추론으로 버그를 잡는 기술을 정리한다.
2026-05-14 · 38 분 읽기 #debugging#methodology#engineering-craft#git-bisect#observ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