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GPU·LLM·MLOps·쿠버네티스, 그리고 마음가짐에 관한 글 · 3672 편
#2026-03 762#culture 283#deep-dive 275#kubernetes 260#career 233#ai 220#llm 216#devops 195#2026-04 158#security 147#observability 118#database 113#communication 108#history 107#architecture 101#productivity 98#performance 93#linux 90#networking 89#finance 87#economy 84#mindset 80#psychology 79#ai-papers 78#food 78#it 78#travel 78#japanese 76#deep-learning 75#english 74#gpu 74#ai-agent 69#business-travel 69#postgresql 66#cs-fundamentals 63#rag 63#systems 63#python 55#learning 54#self-improvement 53
커널 모듈 작성 — 가장 작은 모듈부터 파라미터와 GPL 심볼까지
앞의 네 편이 남의 코드를 읽는 일이었다면 이 글부터는 커널 안에서 실행되는 코드를 직접 씁니다. 로드되기만 하는 가장 작은 모듈을 먼저 만들고, 그것이 왜 그 형태여야 하는지를 moduleinit과 MODULELICENSE의 실제 정의를 열어 확인합니다. 트리 밖에서 모듈을 빌드하는 Makefile은 커널 공식 문서의 예제를 그대로 따라가고, insmod와 rmmod와 modinfo와 ls
2026-08-19 · 27 분 읽기 #linux#kernel#kernel-module#kbuild#printk모두를 위한 AI 1편 — 16M 파라미터 언어모델을 15분에 처음부터 학습시키기
GPU 한 장으로 언어모델을 처음부터 학습시켜 봅니다. TinyStories 데이터셋과 1,600만 파라미터짜리 디코더 전용 트랜스포머로 15분 만에 읽히는 영어 동화를 생성했습니다. 어텐션 마스크가 왜 필요한지, 가중치 묶기가 무엇을 절약하는지, perplexity 20이 실제로 어떤 문장을 뜻하는지를 실제 학습 로그와 생성 결과로 확인합니다. RTX 3090 실측 기준.
2026-08-19 · 15 분 읽기 #ai#llm#transformer#pytorch#hands-on메타인지 — 안다는 느낌과 아는 것 사이의 간격
메타인지는 유행어가 되면서 정의를 잃었습니다. 이 글은 모니터링과 제어라는 원래의 정의로 돌아가, 안다는 느낌이 유창성이라는 대리 신호에서 만들어지는 방식, 답을 보면 아는 것처럼 느껴지는 재인과 회상의 혼동, 다시 읽기가 만드는 착각을 자기 시험이 교정하는 원리를 정리합니다. 더닝-크루거 효과는 대중판이 아니라 통계적 비판까지 포함해 정직하게 다루고, 자기 시험·예측 후 채점·소리 내어 설
2026-08-16 · 21 분 읽기 #mindset#metacognition#learning#psychology#2026-08탁구에서 배운 14가지: 실력이 관계를 만들고, 타이틀이 성장을 막는다
탁구를 오래 치면서 얻은 열네 가지 원칙을 정리하고, 그것이 일과 삶에 어떻게 옮겨붙는지 살펴봅니다. 실력이 관계의 입장권이 되는 구조, 즐겁게만 쳐서는 늘지 않는 이유, 그리고 내 타이틀이 배움을 막는 순간까지. 옮겨붙지 않는 부분도 함께 적었습니다.
2026-08-16 · 19 분 읽기 #mindset#growth#deliberate-practice#sports#career기준을 낮추지 않는 방법: 의지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
기준은 결심으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이름 없는 예외, 지쳤을 때의 재협상, 주변의 중간값으로 조용히 내려갑니다. 기준이 무너지는 다섯 가지 메커니즘과 그걸 막는 구조, 기준을 지키는 것과 자기 학대를 구분하는 법, 그리고 기준을 낮추는 게 맞는 경우까지 다룹니다.
2026-08-16 · 13 분 읽기 #mindset#standards#discipline#growth#2026-08똑똑하다는 것의 정의: 무엇이 측정되고 무엇이 측정되지 않는가
지능이라는 단어에는 서로 다른 세 가지가 섞여 있습니다. 통계적 규칙성으로서의 일반요인, 심리측정학의 주류 모형인 CHC, 그리고 일상에서 사람을 평가할 때 쓰는 사회적 용법. 이 글은 그 셋을 분리하고, 다중지능과 학습 유형이 왜 널리 가르쳐지면서도 근거가 약한지, 측정된 능력의 예측력이 왜 양쪽 방향으로 과장되는지를 정리합니다. 측정된 능력은 사람의 가치가 아닙니다.
2026-08-16 · 24 분 읽기 #mindset#intelligence#psychometrics#expertise#evidence목적이 불확실할 때 — 명확함은 출발의 조건이 아닙니다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모르겠다는 상태에서 목적이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전략은 왜 실패하는가. 목적은 계획의 상류가 아니라 축적의 하류에서 발견된다는 관점, 좌표 대신 나침반으로 움직이는 방향의 언어, 확신 없이 움직이기 위한 작은 내기의 기술, 그리고 열정을 기다리는 함정까지. 연구 정리가 아니라 구조로 논증하는 에세이임을 밝히고 쓴 글입니다.
2026-08-16 · 20 분 읽기 #mindset#purpose#career#self-improvement#2026-08연습의 구조: 잘되는 연습과 남는 연습이 다른 이유
간격 두기, 인출 연습, 섞어서 연습하기. 학습 연구에서 근거가 비교적 튼튼한 세 가지를 효과 크기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이 분야의 핵심 역설을 다룹니다. 연습 도중의 수행을 가장 좋게 만드는 조건과 나중까지 남는 것을 가장 많게 만드는 조건이 서로 다르다는 것. 스스로 하는 연습이 기분은 좋은데 잘 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2026-08-16 · 24 분 읽기 #mindset#learning#practice#retrieval#spacing사람은 잘 바뀌지 않습니다, 그리고 바뀝니다 — 성격 변화의 증거와 속도
사람은 안 변한다는 말과 사람은 변할 수 있다는 말은 둘 다 참이고, 그 긴장이 이 글의 주제입니다. 성인기 내내 유지되는 빅파이브 등수 안정성, 나이와 함께 움직이는 성숙의 원리, 실행 의도로 성격 변화를 시도한 허드슨의 실험들, 스마트폰 개입으로 관찰자에게도 보인 변화, 치료 전후의 성격 변화 리뷰까지. 성격을 느리게 변하는 습관의 다발로 다시 정의하고, 기대해도 되는 속도와 폭을 정직하
2026-08-16 · 21 분 읽기 #mindset#personality#psychology#self-improvement#2026-08동기부여를 기다리지 않는 법 — 의욕은 행동의 원인이 아니라 자주 결과입니다
의욕이 생기면 시작하겠다는 계획은 왜 구조적으로 실패하는가. 행동활성화 메타분석이 보여 준 행동과 기분의 순서, 자기결정성 이론의 자율성·유능감·관계성, 작은 진전이 동기를 공급하는 원리, 그리고 외적 보상이 내재 동기를 훼손하는지에 대한 메타분석 논쟁까지. 동기부여를 기다리는 대신 조건을 수리하는 절차를 정리한 자기계발 기초 시리즈 1편입니다.
2026-08-16 · 21 분 읽기 #mindset#motivation#psychology#self-improvement#2026-08전문가가 되는 길: 피드백이 먼저이고 분량은 그다음이다
앞의 네 글에서 정리한 증거를 실행 가능한 형태로 옮깁니다. 피드백이 오는 범위로 영역을 좁히고, 분량보다 먼저 피드백 루프를 만들고, 수행할 조건에서 연습하고, 즐거운 기술 대신 반복되는 오류를 찾고, 정체기를 예상하는 것. 그리고 마지막에 이 조언이 통하지 않는 경우를 적었습니다. 피드백이 느린 영역, 실력보다 접근권이 결정적인 영역, 그리고 전문성이 목표가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
2026-08-16 · 24 분 읽기 #mindset#learning#expertise#deliberate-practice#career열심히 한다는 것 — 노력은 미덕이 아니라 배분의 문제입니다
열심히 하라는 조언에는 방향이 없습니다. 노력을 총량이 아니라 예산으로 다루면 그림이 달라집니다. 근로시간과 산출의 비선형 관계, 주 55시간 이상 노동과 심혈관 위험을 다룬 60만 명 메타분석, 회복 경험 연구가 말하는 심리적 분리, 그리고 조직에서 보이지 않는 노력이 평가되지 않는 구조 문제까지. 영웅적인 몰아치기 대신 지속 가능한 배분을 설계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2026-08-16 · 21 분 읽기 #mindset#productivity#burnout#self-improvement#2026-08공부 잘하는 것과 운동 잘하는 것의 공통점은 생각보다 좁다
공부와 운동, 코딩과 악기 사이에 정말로 옮겨가는 능력이 있을까요. 인지훈련 전이 연구의 결론은 대중적 기대와 반대입니다. 근전이는 관찰되지만 원전이는 사실상 관찰되지 않습니다. 체스로 머리가 좋아진다는 주장이 왜 실패하는지, 그럼에도 영역을 건너 옮겨가는 좁은 목록이 무엇인지, 그리고 성실함이나 일반 능력이라는 설명이 왜 부족한지를 메타분석 근거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2026-08-16 · 24 분 읽기 #mindset#learning#expertise#transfer#evidence작은 습관의 힘 — 21일의 신화, 66일의 중앙값, 18에서 254일의 현실
습관은 21일이면 만들어진다는 말에는 연구 근거가 없습니다. 그 숫자는 1960년 성형외과 의사의 관찰에서 왔습니다. 실제로 가장 많이 인용되는 랠리 연구팀의 습관 형성 연구는 자동화까지 평균 66일, 개인차는 18일에서 254일이라는 넓은 범위를 보고했습니다. 맥락 안정성과 마찰 설계, 하루 빠진 것이 실패가 아닌 이유, 그리고 습관 책들이 근거를 넘어서는 지점까지 정리했습니다.
2026-08-16 · 21 분 읽기 #mindset#habits#psychology#self-improvement#2026-08전문가는 더 많이 아는 게 아니라 다르게 본다
1973년 체스판 실험은 전문성 연구의 출발점입니다. 고수는 실제 대국 위치를 훨씬 잘 기억하지만 무작위로 흩뿌린 배치에서는 그 우위가 대부분 사라집니다. 기억 용량이 아니라 패턴 지각이라는 뜻입니다. 체스에서 시작해 스포츠의 시선 연구, 언어의 덩어리 처리까지 이어지는 증거를 정리하고, 이 발견이 연습 방법에 무엇을 요구하는지 살펴봅니다.
2026-08-16 · 24 분 읽기 #mindset#learning#expertise#chunking#perception탁구 치면서 쓰는 영어 스몰톡 완전 가이드: 온라인 게임부터 실제 탁구장까지
탁구를 치면서 자연스럽게 던질 수 있는 영어 표현을 상황별로 정리했습니다.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상대와의 인사, 경기 중 리액션, 실수했을 때의 한마디, 그리고 실제 탁구장에서 쓰는 표현까지. 표현 목록만이 아니라 스몰톡이 굴러가는 3박자 구조와, 못 알아들었을 때 대화를 살리는 복구 표현을 함께 다룹니다.
2026-08-16 · 21 분 읽기 #english#small-talk#conversation#sports#gaming탁구 피드백 영어 표현: 기분 상하지 않게 조언하고 조언을 받는 법
탁구에서 조언을 주고받는 영어 표현을 정리했습니다. 묻지 않은 조언이 왜 위험한지, 허락을 구하는 한 문장의 힘, 지적 대신 관찰로 말하는 법, 그리고 동의하지 않는 조언을 받았을 때 관계를 지키며 넘기는 법까지 다룹니다.
2026-08-16 · 14 분 읽기 #english#small-talk#conversation#sports#2026-08연인 사이 영어 표현 완전 가이드: 다정한 말보다 어려운 갈등과 요청의 언어
연인이나 아주 가까운 사이에서 쓰는 영어를 정리했습니다. 다정한 말과 고마움, 칭찬, 보고 싶다는 말의 온도 차이부터 시작해서, 진짜 어려운 쪽인 갈등의 언어까지 다룹니다. 서운함을 비난 없이 말하는 관찰·감정·필요·요청의 네 칸, 사과하기와 사과 받기, 내 경계를 세우고 상대의 거절을 존중하기, 도움과 공간 요청하기, 원거리 연애, 그리고 관계를 끝낼 때의 정직하고 존중 있는 표현까지. 한
2026-08-16 · 40 분 읽기 #english#relationship#conversation#communication#culture사내 영어로 부탁하고 거절하기: 못 한다가 아니라 우선순위로 말하는 법
영어로 거절이 어려운 이유는 표현이 없어서가 아니라 거절의 문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영어권 직장에서 거절은 능력의 언어가 아니라 우선순위의 언어로 합니다. 부탁을 제대로 구성하는 네 조각, 강도별 요청 표현, 조건부 승낙, 마감을 미는 대신 범위를 협상하는 법, 에스컬레이션이 고자질이 아닌 이유, 그리고 I will try와 It is difficult가 영어에서 거절로 읽히지 않는 이유까
2026-08-16 · 29 분 읽기 #english#business-english#workplace#negotiation#communication통역사 훈련에서 보통 학습자가 실제로 가져올 수 있는 것
앞선 세 편에서 확인한 것을 바탕으로, 통역사 훈련 중 일반 학습자에게 옮길 수 있는 것과 옮길 수 없는 것을 갈랐습니다. 섀도잉, 청킹, 의도적 지연, 시간 압박 하의 산출은 비용이 낮아 시도할 만하고, 선발 통과와 입력량과 전업 몰입은 옮겨지지 않습니다. 근거가 약한 항목은 약하다고 적었고, 이론이 흔들려도 남는 것이 무엇인지까지 정리했습니다.
2026-08-16 · 25 분 읽기 #english#language-learning#shadowing#practice#evid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