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architecture
GPU·LLM·MLOps·쿠버네티스, 그리고 마음가짐에 관한 글 · 101 편
Langfuse가 트레이스를 ClickHouse에 두는 이유 — 저장 계층의 역할 분담
Langfuse를 직접 띄워 보면 저장소가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에 먼저 놀랍니다. ClickHouse, Postgres, Redis, 오브젝트 스토리지 네 가지가 각각 다른 몫을 맡습니다. 이 글은 공식 문서를 기준으로 각 저장소가 무엇을 담는지, 수집된 이벤트가 어떤 순서로 이 구성 요소들을 지나가는지, 큰 payload가 어디로 빠지는지를 정리합니다. 컬럼 지향 저장이 트레이스 분석 질의
2026-08-14 · 20 분 읽기 #observability#langfuse#clickhouse#architecture#postgresDeepSeek Harness의 플러그인 커널 구조 — 되감을 수 있는 에이전트는 무엇이 다른가
DeepSeek이 공개한 오픈소스 코딩 에이전트 Harness는 모델도 도구도 UI도 전부 플러그인으로 만든 구조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흥미로운 부분은 플러그인이라는 단어가 아니라 두 가지 설계 결정입니다. 하나는 모든 실행을 추가 전용 이벤트 로그로 남겨 재개·분기·재생을 같은 스트림 위에서 처리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플러그인 해제 시 부수 효과를 되돌리도록 강제한다는 것입니다. 이
2026-08-14 · 15 분 읽기 #ai-agent#architecture#plugin-system#observability#open-source무엇이 기술을 교체시키는가 — 우리 스택이 그 궤적 위에 있는지 점검하는 법
자리를 내준 오픈소스 시리즈의 마지막 편입니다. 앞선 세 편에서 다룬 30여 개 프로젝트를 가로질러, 기술을 교체시키는 힘이 무엇인지 다섯 가지로 정리합니다. 플랫폼 흡수, 운영 부담, 유지보수 인력, 라이선스 변경, 문제 정의의 이동. 특히 라이선스 변경은 MongoDB와 Elastic, HashiCorp, Redis 사례를 어디에서 어디로 바뀌었는지 사실만으로 표에 정리하고, 그 결과 생
2026-08-12 · 14 분 읽기 #open-source#architecture#license#migration#governance데이터 레지던시는 드롭다운이 아니라 복제 토폴로지다
Fastmail이 2026년 8월 3일 EU 데이터 리전을 열면서 공개한 문서를 교재 삼아, 데이터 소재지가 왜 리전 선택 한 번으로 결정되지 않는지 정리합니다. 주 사본, 복제본, 비상 백업, 전역 복제되는 메타데이터, 로그, 서드파티 연동, 그리고 장애 시 폴백 경로는 각각 다른 위치를 가질 수 있고 실제로 갖습니다. Fastmail은 EU 계정의 복제본이 미국에 있고 백업은 필라델피아에
2026-08-09 · 16 분 읽기 #architecture#data-residency#gdpr#replication#compliance배포가 곧 부하 테스트다 — 캐시를 채우는 비용을 설계하지 않으면 생기는 일
Canva가 게이트웨이 인메모리 세션 무효화 캐시를 MySQL에서 S3로 옮긴 과정을 뜯어봅니다. 문제는 정상 상태의 조회 비용이 아니라 배포 때마다 수백 개 파드가 동시에 캐시를 채우면서 데이터베이스를 때리는 시작 비용이었고, 해결책은 캐시 계층을 하나 더 얹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의 표현을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12시간 슬라이딩 윈도를 30분 조각으로 나누고 무효화 하나를 16바이트로 눌러
2026-08-09 · 16 분 읽기 #architecture#caching#s3#scalability#deployment바우하우스, 14년이 100년을 바꾸다 — 사물의 형태를 읽는 법
1919년 바이마르에서 문을 열고 1933년 나치의 압력으로 닫힌 바우하우스는 딱 14년 존재했습니다. 학생 수는 늘 수백 명 규모였고, 건축과는 개교 8년이 지나서야 생겼으며,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유명한 강관 의자가 아니라 벽지였습니다. 예비과정과 공방 체계,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가 사실 루이스 설리번의 말이라는 점, 여성 학생들이 직조 공방으로 몰릴 수밖에 없었던 구조, 폐교가 만
2026-07-26 · 28 분 읽기 #humanities#design#architecture#design-history#modernism고객의 도메인을 모델로 — 유비쿼터스 언어에서 온톨로지까지
고객사의 도메인 지식은 대개 문서가 아니라 사람 머릿속에 암묵지로 있습니다. Forward Deployed Engineer의 핵심 작업 하나는 이 흩어진 암묵지를 팀이 공유하는 명시적 모델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 글은 가장 싸고 값진 첫걸음인 DDD의 유비쿼터스 언어에서 출발해, 바운디드 컨텍스트로 같은 단어의 충돌을 다루고, 엔티티·값 객체·애그리게이트로 명사를 모델링합니다. 그다음 사람들
2026-07-15 · 21 분 읽기 #ontology#knowledge-graph#domain-driven-design#architecture#forward-deployed-engineer사전학습 체크포인트를 긴 컨텍스트 하이브리드로 — HyLo의 업사이클링 레시피
하이브리드 시퀀스 모델(어텐션 + 선형·SSM 블록)은 긴 컨텍스트에 유리하지만, 지금까지는 대부분 처음부터 새로 사전학습해야 했습니다. 2026년 4월 프리프린트 HyLo는 이미 학습된 Transformer 체크포인트를 값싼 후처리 학습만으로 하이브리드로 "업사이클링"하는 레시피를 제안합니다 — MLA(잠재 어텐션)와 Mamba2·Gated DeltaNet 같은 선형 블록을 섞고, 단계적
2026-07-11 · 11 분 읽기 #ai#llm#long-context#architecture#efficiencySOTA 멀티모달 LLM 분석 — 하나의 모델로 보고 듣고 말하다
텍스트 하나로 학습된 LLM이 어떻게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까지 이해하고 생성하게 되었는지 살펴봅니다. 모달별 인코더와 프로젝터, 통합 토큰 공간, any-to-any 흐름, 네이티브 멀티모달과 어댑터 접합 방식, 그리고 학습 전략과 벤치마크·한계까지 정리합니다.
2026-06-30 · 47 분 읽기 #multimodal-llm#any-to-any#vision-language#audio#architecturePostgreSQL 아키텍처 깊이 보기 — MVCC부터 벡터까지
PostgreSQL의 내부 아키텍처를 프로세스/메모리 구조부터 MVCC, 인덱스, 쿼리 실행, 복제, 파티셔닝, 그리고 pgvector 같은 확장까지 깊이 있게 다룹니다. 핵심 메커니즘을 ASCII 다이어그램과 비교 테이블로 풀어내며, 버전별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은 일반화해 설명합니다.
2026-06-27 · 20 분 읽기 #postgresql#database#mvcc#architecture#indexing쿠버네티스 아키텍처 시각화 — 컨트롤 플레인부터 파드까지
쿠버네티스의 아키텍처를 컨트롤 플레인과 노드 구성요소, 오브젝트와 컨트롤러 루프, 스케줄링 흐름, 네트워킹과 스토리지까지 ASCII 다이어그램으로 풀어냅니다. 요청 처리와 파드 생성 시퀀스를 단계별로 시각화하며, 버전별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은 일반화합니다.
2026-06-27 · 19 분 읽기 #kubernetes#architecture#control-plane#scheduling#networkingVision LLM 아키텍처 — 이미지가 언어가 되기까지
비전-언어 모델은 이미지를 비전 인코더로 처리한 뒤 프로젝터를 거쳐 LLM이 이해할 수 있는 토큰으로 바꿉니다. 패치 임베딩부터 임의 해상도 처리까지, 이미지가 언어 토큰이 되는 전 과정을 구조적으로 살펴봅니다.
2026-06-26 · 41 분 읽기 #llm#vision-language-model#multimodal#vit#qwen2-vl건축과 인간 심리 — 공간은 우리를 어떻게 바꾸는가
우리는 건물을 짓지만, 그 건물이 다시 우리를 빚습니다. 천장 높이가 생각을 바꾸고, 빛과 자연이 기분을 좌우하며, 도시의 설계가 행복을 결정합니다. 공간이 인간의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근거에 기대어 흥미롭게 탐험합니다.
2026-06-21 · 50 분 읽기 #architecture#psychology#biophilia#urban-design#space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API 아키텍처 — 금융 데이터 개방의 기술
한국 오픈뱅킹 공동망과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의 API 아키텍처를 다룹니다. 표준 API 스펙과 인증 토큰, 영국 오픈뱅킹과 FAPI 보안 프로파일 비교, 제공자와 이용기관 양측의 구현 포인트, 동의 관리, 데이터 표준화, 장애 관리까지 실무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2026-06-13 · 31 분 읽기 #finance#open-banking#mydata#api#oauth2은행 수신 시스템 아키텍처 — 계정계의 심장을 해부하다
은행 계정계의 핵심인 수신(예금) 시스템을 해부합니다. 계좌 원장 설계, 입출금 거래 처리, 동시성 제어, 일마감과 24x7 무중단의 공존까지 코어뱅킹 실무 관점에서 정리했습니다.
2026-06-13 · 32 분 읽기 #core-banking#deposit#ledger#architecture#banking은행 원장 설계 — 복식부기, 이벤트 소싱, 그리고 1원의 정합성
은행 시스템의 심장인 원장을 어떻게 설계하는지 다룹니다. 복식부기 원리, 저널과 포스팅 데이터 모델, 잔액 계산 전략, 이벤트 소싱, 핫 어카운트 동시성 제어, 멱등성 설계, 그리고 1원도 틀리지 않는 정합성 검증까지 실무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2026-06-13 · 30 분 읽기 #finance#ledger#double-entry#event-sourcing#core-banking여신 시스템과 LOS —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의 아키텍처
은행/카드/캐피탈의 여신 시스템 전체 구조를 LOS(Loan Origination System) 중심으로 해부합니다. 신청부터 심사, 승인, 약정, 실행(기표)까지의 파이프라인과 한도 관리, 담보 관리, 금리 산출, 외부 기관 연동, 상태 머신 설계까지 실무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2026-06-13 · 35 분 읽기 #lending#los#loan-origination#core-banking#fintech금융권 배치와 일마감(EOD) — 새벽을 지배하는 아키텍처
금융권에서 배치가 여전히 핵심인 이유와 일마감(EOD) 처리의 전체 그림을 다룹니다. 잡 스케줄러와 의존성 DAG, 체크포인트 재기동, 파티셔닝과 청크 처리, 센터컷과 날짜 전환, 실패 복구와 멱등 설계, 배치 현대화까지 운영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2026-06-13 · 35 분 읽기 #finance#batch#eod#spring-batch#schedulerDiffusion LM의 부상 — 자기회귀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2026년 6월 구글이 DiffusionGemma를 공개하며 텍스트 확산 모델이 GeekNews와 해커뉴스를 달구고 있습니다. 자기회귀 생성의 구조적 한계, 마스킹 기반 디노이징의 원리, 블록 단위 병렬 생성, 4배 빠르다는 주장의 실체와 품질 트레이드오프까지 비판적으로 분석합니다.
2026-06-12 · 32 분 읽기 #llm#diffusion#text-generation#gemma#inference멀티테넌트 SaaS의 SSO 설계 — 엔터프라이즈 고객 온보딩을 위한 아키텍처
B2B SaaS에서 SSO 지원은 곧 고객사 IdP 연동을 뜻합니다. realm-per-tenant와 Keycloak Organizations의 비교, 이메일 도메인 기반 home realm discovery, 도메인 검증, JIT vs SCIM, 셀프서비스 온보딩 UI, SSO tax 논쟁까지 멀티테넌트 SSO 아키텍처를 실전 관점에서 설계합니다.
2026-06-12 · 29 분 읽기 #sso#saas#keycloak#oidc#sa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