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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LLM·MLOps·쿠버네티스, 그리고 마음가짐에 관한 글 · 3672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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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에서 배우는 법 — 회복탄력성과 안티프래질
실수는 판결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데이터에 가깝다. 이 글은 무질서에 대한 취약한 반응, 회복탄력적 반응, 안티프래질한 반응의 차이를 살피고, 엔지니어링 문화가 만들어낸 무비난 사후 검토를 들여다보며, 구조화된 성찰이 어떻게 힘든 하루를 실제로 쓸모 있는 것으로 바꾸는지 이야기한다. 동시에 모든 실패가 겪을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솔직하게 짚는다.
2026-07-05 · 32 분 읽기 #learning#resilience#antifragility#failure좋은 질문이 좋은 답을 만든다 — 질문의 기술
즉답이 넘치는 시대에 정말 희소한 능력은 좋은 질문을 던지는 힘입니다. 소크라테스식 문답, 제일원리 사고, 도요타의 5 Whys, 질문의 분류, 어리석은 질문을 던질 용기, 질문 폭풍, 좋은 과학적 질문, 그리고 도구와 멘토와 AI에게 더 나은 질문을 던지는 법까지 — 호기심을 배움의 엔진으로 삼는 질문의 기술을 차분하게 정리합니다.
2026-07-05 · 28 분 읽기 #learning#curiosity#critical-thinking#questions평생 배우는 사람들 — 위대한 학습자의 태도
평생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이 공유하는 태도와 습관을 균형 있게 살펴봅니다. 깊은 호기심, 다시 초보자가 되려는 용기, 가르치며 배우기, 지적 정직함, 그리고 느린 진보를 견디는 겸손까지. 생존자 편향에 대한 주의로 시작해, 운과 환경의 몫을 끝까지 놓치지 않습니다.
2026-07-05 · 31 분 읽기 #learning#curiosity#self-improvement#lifelong-learning세상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 인센티브와 시스템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사건들도 인센티브를 알고 나면 대개 앞뒤가 맞는다. 이 글은 인센티브, 굿하트의 법칙, 시스템 사고, 피드백 루프, 2차 3차 효과, 멱법칙, 창발, 레버리지 포인트를 일상의 예시로 풀어내며, 복잡한 세상을 조금 더 정직하게 바라보는 렌즈를 제안한다.
2026-07-05 · 37 분 읽기 #thinking#systems-thinking#incentives#mental-models천재는 타고나는가 — 재능과 노력의 신화
우리는 뛰어난 사람을 천재라 부르고, 그 순간 그가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 묻기를 멈춘다. 모차르트의 신화, 안데르스 에릭손의 전문성 연구, 1만 시간 법칙, 재능과 유전의 실제 역할, 그리고 환경과 운의 무게까지 차분히 짚어 보며, 재능이 전부라는 극단과 누구나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극단 사이에서 더 건강한 탁월함의 그림을 찾아본다.
2026-07-05 · 29 분 읽기 #learning#talent#expertise#excellence교육은 어디로 가는가 — 배움의 과거와 미래
오늘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학교의 모습은 사실 산업화 시대의 발명품입니다. 대량 교육의 기원부터 인쇄술과 도서관, 인터넷과 MOOC를 거친 지식의 민주화, 블룸의 2-시그마 문제와 개인화 학습, 그리고 교육에서의 AI가 지닌 진짜 가능성과 진짜 위험까지, 배움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차분히 짚어 봅니다.
2026-07-05 · 35 분 읽기 #education#future-of-learning#self-directed-learning#edtech배우는 법을 배우다 — 학습의 과학
무언가를 배우는 기술 자체는 배울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능동 회상, 분산 학습, 교차 연습, 유창성 착각, 정교화, 메타인지, 잠과 기억 공고화를 인지과학 근거에 맞춰 살펴보고, 대중적으로 과장된 주장은 어디에서 갈라지는지 짚은 뒤, 이 모두를 하나의 실천 루틴으로 엮습니다.
2026-07-05 · 29 분 읽기 #learning#metacognition#study-skills#education깊이 읽고 오래 생각하기 — 사색의 기술
끝없이 훑어보는 시대에 우리는 깊이 읽는 법을 조금씩 잃어가고 있다. 이 글은 얕은 읽기와 깊은 읽기의 차이, 인터넷이 우리 주의력에 남긴 흔적, 능동적 읽기와 통합적 읽기의 기술, 느린 사고와 다시 읽기의 가치, 그리고 고독과 지루함이 통찰의 토양이 되는 방식을 차분히 살펴본다. 목표는 죄책감이 아니라, 깊이 읽는 습관을 다시 세우는 구체적인 길이다.
2026-07-05 · 32 분 읽기 #learning#reading#reflection#attention팔란티어는 무엇이 다른가 — 진짜 해자는 AI가 아니라 온톨로지다
팔란티어라는 이름은 자주 들리지만 실제로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는 흐릿합니다. 고담·파운드리·AIP·아폴로 제품군을 정리하고, 팔란티어의 진짜 경쟁력이 화려한 AI가 아니라 데이터를 현실 세계의 객체와 행동으로 연결하는 온톨로지(ontology)에 있다는 점을 짚습니다. 비판적 시각도 함께 다룹니다.
2026-07-05 · 15 분 읽기 #palantir#data#ai#enterprisehtop와 top 완벽 해부 — 모든 숫자를 읽는 법
리눅스에서 htop과 top을 열면 수많은 숫자가 쏟아집니다. VIRT와 RES와 SHR의 차이, 프로세스 상태 문자, 로드 애버리지가 왜 CPU 사용률과 다른지, 미터 색깔의 의미, 좀비 프로세스까지 — 최근 해커뉴스에서 다시 화제가 된 명문 해설을 바탕으로 필드 하나하나를 읽는 법을 정리합니다.
2026-07-05 · 14 분 읽기 #linux#performance#htop#sysadmin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늙지 않는 얼굴과 썩어가는 영혼
오스카 와일드의 유일한 장편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소개합니다. 늙지 않는 얼굴과 그 대신 늙어가는 초상화라는 설정을 통해, 아름다움과 쾌락, 양심과 도덕이라는 주제를 차분하게 살펴봅니다. 유미주의라는 시대적 배경, 헨리 경의 냉소, 출간 당시의 스캔들, 그리고 와일드 자신의 후일담까지 함께 다룹니다.
2026-07-04 · 25 분 읽기 #literature#wilde#aestheticism#morality#classic-review프랑켄슈타인 — 창조자의 책임을 묻다
한 젊은 작가가 여름 없는 해에 써 내려간 현대의 신화.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창조와 책임의 윤리, 이름 없는 피조물의 목소리, 낭만주의의 숭고, 그리고 이 소설이 오늘날 인공지능과 생명공학 앞에서 다시 살아나는 이유를 살펴봅니다.
2026-07-04 · 30 분 읽기 #literature#mary-shelley#gothic#science-fiction#classic-review겐지 이야기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장편소설
천 년 전, 일본 궁정의 한 여성이 어느 왕자와 그를 둘러싼 여인들, 그리고 흘러가는 시간의 슬픔에 관한 길고 섬세한 이야기를 썼다. 무라사키 시키부와 겐지 이야기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장편소설로 불리는 이 작품과, 모노노아와레라는 미의식, 산문 사이에 짜여 든 와카, 그리고 방대한 헤이안 고전을 오늘의 독자가 어떻게 마주하면 좋을지를 함께 살펴본다.
2026-07-04 · 38 분 읽기 #literature#murasaki-shikibu#japanese-classic#heian#classic-review앵무새 죽이기 — 어린 눈으로 본 정의와 편견
하퍼 리의 1960년작 앵무새 죽이기를 차분하게 다시 읽습니다. 대공황기 앨라배마의 작은 마을에서 어린 스카웃의 눈으로 펼쳐지는 톰 로빈슨 재판, 아버지 애티커스의 조용한 양심, 그리고 앵무새와 부 래들리라는 상징을 따라가며, 이 소설이 미국 교실에서 차지한 자리와 후속작 파수꾼이 남긴 복잡한 질문까지 함께 살핍니다.
2026-07-04 · 24 분 읽기 #literature#harper-lee#racial-justice#coming-of-age#classic-review마음(こころ) — 근대인의 고독과 죄책감
나쓰메 소세키의 1914년 소설 마음(こころ)을 소개하는 균형 잡힌 서평입니다. 급격히 근대화하던 메이지 일본을 배경으로, 3부 구성과 수수께끼 같은 선생, 친구 K를 둘러싼 배신과 죄책감, 그리고 근대적 개인의 고독과 양심을 차분히 살펴봅니다. 100년이 지난 오늘, 여러 문화권의 독자가 이 작품을 어떻게 읽을 수 있는지도 함께 짚습니다.
2026-07-04 · 24 분 읽기 #literature#soseki#japanese-literature#modernity#classic-review오디세이아 — 집으로 돌아가는 가장 오래된 이야기
일반 독자를 위한 호메로스 오디세이아 입문. 시 뒤에 놓인 시인과 구전 전통, 트로이아 전쟁 이후 귀향이라는 주제, 꾀 많은 사람 오디세우스, 키클롭스에서 세이렌까지 이어지는 유명한 삽화들, 페넬로페와 텔레마코스의 역할, 정체성과 환대라는 핵심 주제, 운문의 기법, 오랜 후대의 영향, 그리고 오늘날 고대 서사시를 읽는 법을 차분하고 균형 있게 살펴본다.
2026-07-04 · 38 분 읽기 #literature#homer#epic#greek-mythology#classic-review햄릿 — 죽느냐 사느냐, 망설임의 비극
셰익스피어의 비극 햄릿을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서 소개합니다. 유령과 복수라는 뼈대, 주인공의 유명한 지연, 독백이 열어젖힌 내면의 세계, 그리고 400년 넘게 이어진 무대와 스크린 위의 생명력을 균형 있게 살펴봅니다.
2026-07-04 · 29 분 읽기 #literature#shakespeare#tragedy#revenge#classic-review마담 보바리 — 낭만이라는 환상의 대가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1856-57년 소설 마담 보바리를 소개한다. 낭만 소설로 머릿속을 가득 채운 시골 의사의 아내 엠마, 환상과 지루한 현실이 충돌하는 보바리슴, 정확한 낱말을 찾아 헤맨 플로베르의 문체, 1857년 외설 재판, 그리고 엠마를 심판이 아니라 공감으로 읽는 법까지 균형 있게 살핀다.
2026-07-04 · 24 분 읽기 #literature#flaubert#french-literature#realism#classic-review모비 딕 — 흰 고래를 쫓는 집착의 항해
허먼 멜빌의 1851년 소설 「모비 딕」을 균형 있게 소개하는 글입니다. 포경 산업과 19세기 미국, 화자 이슈메일, 에이해브 선장의 편집증적 집착, 하나의 의미로 환원되지 않는 흰 고래의 상징, 백과사전식 형식, 세계의 축소판인 피쿼드호, 운명과 자유의지, 당대의 상업적 실패와 훗날의 정전화, 그리고 긴 소설을 읽어 내는 법까지 다룹니다.
2026-07-04 · 29 분 읽기 #literature#melville#american-literature#obsession#classic-review폭풍의 언덕 — 파괴적인 사랑의 연대기
에밀리 브론테가 1847년에 남긴 유일한 소설 폭풍의 언덕을 차분하게 살펴봅니다. 요크셔 황무지를 배경으로 한 격렬한 사랑과 복수의 이야기, 액자식 서술 구조, 당대의 충격적 반응, 그리고 이 작품을 사랑 이야기로 볼지 사랑의 잔혹함에 대한 연구로 볼지에 관한 오랜 논쟁까지, 오늘의 독자가 감상적이지 않은 로맨스를 어떻게 읽을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합니다.
2026-07-04 · 25 분 읽기 #literature#emily-bronte#gothic-romance#revenge#classic-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