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현장의 언어
FDE — 포워드 디플로이드 엔지니어 · 고급 · 이론 6 · 퀴즈 4 · 실습 3
은행 현장에 들어간 엔지니어가 첫 주에 막히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도메인입니다. 가수신 계정, 일마감, 차대변, 전문 재전송, 원장 정합성 같은 말을 못 알아들으면 장애 원인을 찾아내고도 그 원인을 고객사 담당자에게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이 코스는 은행 시스템의 데이터와 절차를 손으로 만져 보게 해서 그 언어를 갖게 합니다. 복식부기 원장에서 차대변 불일치를 찾아내고, 도중에 죽은 일마감을 멱등하게 되살리고, 상대 기관 파일과 대사해 대사로는 잡히지 않는 이중 이체까지 찾아냅니다.
커리큘럼
원장과 복식부기
잔액은 보관하는 값이 아니라 원장에서 계산해 내는 값이다.
일마감과 계정일자
오늘이 언제인지는 시계가 아니라 마감 배치가 정한다.
정산과 대사, 그리고 전문
두 장부가 같다는 것과 장부가 옳다는 것은 다른 말이다.
규정이 현장에 남기는 제약
로그를 못 가져오는 것은 인심이 아니라 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