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호님의 원맨쇼
오늘 신한 DS에 방문해서, LLM과 DP 설치하는 작업을 지켜봤다. 인프라적으로 미리 수행되어야 할 사안들 확인하고,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단연 으뜸은 승호님의 Tmux와 shell script 실력이었다.
마우스랑 키보드 둘중에 마우스 없이도 모든 코딩이 가능한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주어진 환경에서, 충분하지 않는 조건에서 해결해내는 것이 진정한 실력자라는 느낌이 들었다.
Tmux와 K6를 자유롭게 원할하게 사용하는 모습에 감탄했다. 하루 아침에 쌓을 수 있는 내공이 아니다. 얼마나 고생하였고, 시간당 Command Input 을 넣을 수 있는지가 생산성과 연결될 수 있는지 알게되는 시간이었다. Tmux를 켜두고, 동시에 두대의 컴퓨터에 연결해 작업하는 것도 너무 인상적이었다. Tmux나 Vim의 여러 plugin들도 굉장히 중요하구나 깨닫는 순간이었다.
감탄하며, 따라하고 싶지만 대학생 때부터 모든 문서 작업을 vim으로 하셨던 승호님을 따라가려면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할 것이 분명하다. Tmux 연습하자
내가 작성하는 코드 한 줄 한줄이, 누군가에게는 고통을 주기도 하고 행복을 주기도 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임을 잊지말자.
내공의 거북목
옆에 메가존 cloud에서 오신 두분도 인상적이었다. 거북목이 툭 나온 개발자 두 분이셨는데, 내공의 깊이가 어마어마 하다고 느껴졌다. k9s를 통해서 디버깅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진지한 태도가 멋졌다. 아무리 중소기업의 사람일지라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실력으로 보여주면 대기업 타이틀은 소용없다. 실제로 문제를 해결할 줄 아는사람, 다른사람들과 협업하면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실력자고 이런 실력자들은 겉으로 보기에 좋은 것들이 아니라 본질에 집중한다. 한번봐도 그 진지함에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되자. 컴퓨터와 그것을 다루는 나는 진지하다.
내공의 거북목, Vim, Tmux, linux 지식을 잘 활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