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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퇴사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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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해지자

나는 언어를 잘 하지 못한다

영어를 읽을줄 안다고해서,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이해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능력을 보여주어야 비로소 영어를 언어로 십분 활용할줄 안다고 말할 수 있다.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느꼈다. 한국어조차도 내가 읽을 줄 안다는 이유만으로(표음문자) 내가 알고있다고 착각했던 것들이 많았구나. 그리고 말을 잘한다는 것의 배경에는 어휘력이 숨어있구나라는 사실을.

언어를 구사함에 있어서, 결국에는 OUTPUT을 하면서 틀리는 과정과 그것을 수정하는 경험 그리고 배우면서 성장하는 경험이 반드시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Output이 쌓이고 쌓여서 어려움을 뚫고나가는 자신감있는 실력이 된다. 사람은 누구나 말을 하고싶어하고, 진지하게 들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

말을 많이 해보자. 글도 많이 써보자.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많이 찾아보자.

한가지라도 높은 수준의 최고의 경지로 올라가본 경험

VR탁구는 내게 많은 교훈과 가르침을 주었다. 결국에 나를 지켜주는 것은, 탁구의 본질인 실력인 것이다. 내가 아무리 말을 잘 못하고, 관계를 못 이어나가더라도 탁구게임이라는 플랫폼 안에 있는 한 그 실력은 존중받는 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 세상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인간이 만든 자본주의라는 세계에서 '돈'은 절대적인 본질에 가까운 것이고 외모와 언어적인 능력은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밖에 없다.

모든 것에는 보이지는 않는 레벨이 존재한다. 그리고 고수는 말 몇마디, 포핸드 몇 번, 심지어 그립과 자세만 보더라도 그 사람의 실력을 대강은 유추할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 맞는다. 손으로 하늘을 가리려하지 말고, 솔직하게 나를 보여주자.

직무전환

HBase는 User Friendly하지 못하고, 점차점차 Fadeout이 될 것 같다. 선우가 연결해준 Toss 증권에 데이터 엔지니어로 갈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나의 데이터엔지니어로서의 경험치가 많지 않기에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 같다.

남은 일주일의 시간동안, 데이터 엔지니어링 공부를 제대로 해보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옷을 입는 것, 이불을 개는 것처럼 사소한 것이라도 생각하고 해보자. 누가 보지 않는 부분이라고 할지라도 세심하게 하는 습관을 들이면, 그것이 나의 성품이 된다.

라인을 다니며 느낀 점

스스로 선택하기

결정을 내려야할 때, 남들에게 조언을 구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 결정을 내리는 것은 나 자신이고 나도 스스로 내릴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

Output으로 보여주기

여자친구가 나에게 뼈있는 말을 했다. 사귀고 난 뒤 보여준 것이 없다는 말이다. 여자친구에게 결혼을 해달라고 조르지 말고,이직을 하든, 대학원에 합격하든 뭔가는 하나를 보여주어야한다.

말 그리고 인간 관계는 생각보다 중요한 요소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배울점이 한가지라도 있다. 그런데 100% 이기적이라고 느끼는 사람 부정적인 에너지만 풍기는 사람 즉 정말 아니다 싶은 사람은, 내 인간관계에서 지워버리는 것이 맞지만 반면교사의 모델로서의 배울점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타적인 사람 주변에는, 사람이 꼬인다. 물론 모기처럼 이득인 것만 취하고 달아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중에는 함께 나누고 지식을 발전시키고자하는 귀중한 인연도 존재한다. 긍정적인 영향력을 많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자.

안티패턴

적어도 내 가족에게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양심있게 살자.

꾸준함의 힘, 나무와 숲

갑작스럽게 짧은 기간에 무언가를 성취하려고 하면 (ex 기술스택, 언어) 그 부담감에 압도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긴다. 지금 내가 해야할 것이 있다면(예를들어 이력서 작성, 영어 자격증 공부, 기술스택 공부) 길게 보고 눈앞의 당장의 것에 최선을 다해 집중해보자. 일본어를 공부해야한다면 단어 하나를 깊게 이해해보고, 프로그래밍이라면 코드 한줄에 심혈을 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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