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과 결제 · 시장 시간과 규제가 시스템에 남기는 흔적 · 퀴즈
퀴즈: 시장 시간과 규제
문항 7개. 정답과 해설은 풀어 본 뒤에 보여 드립니다.
장 시작·마감 동시호가 구간이 시스템 용량 산정에 주는 영향은?
- 주문을 모아 두었다가 한 시점에 체결시키므로, 그 순간 처리량이 평소의 수십 배로 뛴다
- 체결을 하지 않으므로 그 구간의 부하가 평소보다 낮아진다
- 주문 접수를 막으므로 부하가 고르게 분산된다
- 체결 가격이 하나로 정해지므로 계산량이 줄어든다
서킷브레이커로 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가 재개될 때 시스템이 대비해야 할 것은?
- 중단 동안 쌓인 주문이 재개 시각에 한꺼번에 풀려 정상 피크의 몇 배가 한 지점에 몰린다
- 중단 동안 접수된 주문이 자동 취소되므로 취소 처리 부하가 몰린다
- 재개 후에는 거래량이 급감하므로 유휴 자원이 늘어난다
- 재개 시각이 사전에 공지되므로 부하를 미리 분산할 수 있다
주문 기록 보존 의무가 시스템 설계에 남기는 흔적으로 가장 정확한 것은?
- 보존 기간이 길어 디스크 용량을 크게 잡아야 한다는 점으로 요약되고, 그 밖의 설계는 일반 서비스와 다르지 않다
- 원본을 가공물로 대체할 수 없어 정규화 테이블과 원본 로그가 함께 남고, 덮어쓰기 대신 이력을 쌓는 구조가 된다
- 주문 기록 전체를 암호화해 보관하고 복호화 권한을 분리해야 하며, 그 키 관리가 설계의 중심이 된다
- 보존 기간이 지난 기록을 자동으로 지우는 배치가 필수가 되고, 그 배치의 정확성이 규제 대응의 핵심이 된다
시장 감시(이상거래 탐지) 요구가 로그 설계에 거는 제약은?
- 체결된 주문만 남기면 되므로 로그를 줄일 수 있다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계좌 식별자를 마스킹해야 한다
- 취소된 주문과 체결되지 않은 호가까지 남아 있어야 해서, 그것들을 지우는 최적화가 불가능하다
- 실시간 스트림만 보므로 저장은 필요 없다
체결 데이터를 UTC 자정 기준으로 하루씩 잘라 배치를 돌렸다. 한국 시장에서 생기는 문제는?
- UTC 는 국제 표준이고 거래소도 내부적으로 UTC 를 쓰므로, 현지 시간으로 바꾸는 것은 화면에서만 하면 된다
- 장 마감 직후 시간대의 체결이 다음 날 배치로 넘어가, 그날과 다음 날 집계가 둘 다 틀리는데 합계는 맞아 대사에서도 안 잡힌다
- 매 건마다 타임스탬프를 변환하는 비용 때문에 배치 시간이 길어지고, 장 마감 뒤 집계가 다음 날 아침까지 밀린다
- UTC 에는 서머타임이 없는데 한국은 있으므로 겨울과 여름의 하루 경계가 달라져 두 계절의 집계 기준이 어긋난다
'15:30 배치를 16:00 로 미뤄 부하를 분산하자' 는 제안이 통하지 않는 이유는?
- 그 시각이 장 마감 동시호가로 확정되는 종가에 붙어 있어, 늦어지면 그날의 파생상품 정산가까지 틀어지기 때문에
- 배치 스케줄러가 정각 실행만 지원하기 때문에
- 16:00 에는 이미 다른 배치가 있어 자리가 없기 때문에
- 야간 인력이 그 시각에 퇴근하기 때문에
보존 비용을 줄이려고 '체결되지 않고 취소된 주문을 90일 뒤 삭제' 정책을 넣으려 한다. 엔지니어가 먼저 해야 할 일은?
- 삭제 대상 건수와 절감 용량을 산정해 성능 개선 효과를 보여 준다
- 삭제 대신 압축 보관으로 바꿔 비용만 줄인다
- 컴플라이언스에 보존 의무 범위를 먼저 확인한다. 되돌릴 수 없는 조치이고 지운 것은 복구되지 않는다
- 우선 백업을 뜬 뒤 삭제를 진행한다